경기도 학생 기자단, 농업을 만나다

꿈나무, 청소년, 대학생 기자단 60여 명

농업기술원 농업연구 현장 탐방, 농산물이용 체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경기도 학생기자

단을 도 농기원으로 초청하여 농업에 대해 소

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기자단 초청 행사는 농

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 및 공

익적 기능을 현장 탐방을 통해 습득하게 하여 농업과

관련된 기자단 활동에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723일에는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 20명이, 31일에는 꿈나무기자단 40명이 각각 참여한다.

 기자단은 농업기술원 및 경기농업 소개 농경문화·첨단과학농업전시실 관람 도시농업 연구시설 및 식물자원포 탐방 쌀 이용 우리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이지형 대학생 기자(한국외대)“6차 산업으로 새롭게 조망 받는 우리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농업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정과 청년세대 간 소통의 고리인 학생 기자단이 앞으로 경기농업을 더욱 관심 가지고 취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재욱 농기원장은 농업기술원 현장 탐방으로 학생기자단이 경기농업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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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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