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진로 선택, 엄마가 배우고 실천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생 모집

직업탐색, 진로설계, 진로상담 등 진로지도에 대한 모든 것 교육

교육 수료 후 도내 초··고교 진로코치 활동 지원

 여성 취·창업 전문 온라인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2015년 내 자녀 학부모 진로코치 전문가 되기>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도내 초··고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코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로코치 양성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받은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수료증 제출하면 해당 학교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은 직업탐색부터 적성발견, 전략적 진로설계 및 진로상담, 진로를 위한 심리검사 방법 등 진로지도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어 진로코치가 되지 않더라도 자녀 진로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참여는 꿈날개(www.dream.go.kr)' 홈페이지 가입 후 수강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 분량은 총 20시간이다.

 진로코치 양성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1600-36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차정숙)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는 여성 취업 창업 전문 무료 경력개발사이트로 여성유망직종 정보 및 300여 개의 무료 온라인 교육, ·창업 역량진단, 1:1 맞춤형 온라인 취업코칭,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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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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