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창업 궁금증,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해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시군별 푸드트럭 정보 제공

영업자 모집공고 등 창업일정 한 눈에 볼 수 있어

 경기도가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 홈페이지(www.gg.go.kr)에 푸드트럭 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신설하고 시군별로 진행 중인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장소 및 일정 등을 게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 시군별 영업장소와 모집 일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게시판에는 푸드트럭 자금지원 방법, 영업지역, 푸드트럭 제작 업체 등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9일 현재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의왕시, 여주시 등 5개 시군에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공고가 진행 중이다. 또한 8월까지는 12개 시군 20개 장소에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해 법령 개정사항 등과 함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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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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