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시민과 함께 하는 ‘일일 국회의원’ 행사 진행

송부연 사회복지사, 박성호 르노삼성자동차 안성대리점 지점장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7월 6일(월)과 7월 13일(월), 안성시민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하루 동안의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일일 국회의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 국회의원으로 각각 사회복지법인 한길 송부연 사회복지사와 르노삼성자동차 안성대리점 박성호 대리점을 위촉했으며,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열여섯 번째와 열일곱 번째로 진행한 행사였다.

「일일 국회의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김학용 국회의원의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하는 행사로 국회의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부연 사회복지사는 7월 6일, 오전 6시 20분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일정을 시작하여 오전 7시 30분 교육부 당정협의,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 오전 10시 교문위 전체회의 등에 참관했다. 이후 오후 1시 30분 의총, 2시 본회의에 참석하는 등 밤 10시가 되어서야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박성호 지점장은 7월 13일, 오전 6시 20분 김학용 국회의원과 안성을 출발하여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 오전 10시 대표최고위원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오후 2시 팀2002 김병지 회장과 안성 내 실내풋살경기장 건립 관련 면담, 오후 6시 30분 평택고등학교 26회 동창회 은사님 초청 행사까지 밤 11시가 되어서야 약 17시간에 걸친 일일 국회의원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송부연 사회복지사는 “이른 아침부터 동분서주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박성호 지점장은 “현장 참여를 통해 입법부가 항상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안성시의 발전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용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시민을 일일국회의원으로 모시겠다”며 “국회의원이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드리고, 전해주시는 조언을 의정활동에 꼭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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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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