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 13일 파주서 맞춤형 따복버스 시승 행사 개최

8월 14일부터 5개 시·군서 맞춤형 따복버스 6개 노선 시범 운행

 경기도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 도민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따복버스 시범운행을 앞두고 13일 시승행사를 열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2시 파주시 교하동 연다산2리 마을회관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 한연희 가평부군수,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함께 맞춤형 따복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승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 지사는 업무협약에 앞서 버스 수요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집중되는 등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도민들이 많다.”, “따복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따복버스는 따복택시에 이어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버스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따복버스는 지역 내 버스 이용수요를 요일과 시간대 별로 분석해 수요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해당 구간을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특히, 소수의 인원이 수요가 발생했을 때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따복택시가 소화할 수 없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대에는 학생 통학이나 직장인 출퇴근 운행용으로, 낮 시간대에는 터미널·관공서·병원·장터 등 지역거점 운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행된다.

 이날 시승체험을 실시한 77번 노선은 금촌에서 송촌리까지 이동하는 버스로, 하지석·연다산 등 등 자연부락을 경유하는 완행 따복노선(77-A)과 교하동사무소·교하택지 등 주요 거점지만 운행하는 급행 따복노선(77-B)으로 구분하여 운행된다. 특히, 77번 노선은 하지석·연다산·오도동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노선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이날 77번 노선 시승 체험 후 따복 77번 버스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것인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따복버스 시범운행 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비용은 도와 시군이 반반씩 부담한다. 시범운행은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며 노선은 가평 1, 김포 1, 시흥 1, 파주 2, 포천 1곳 등 총 5개 시군의 6개 노선이다.

 이번 사업의 주체인 경기도 굿모닝버스추진단은 최적의 따복버스 운행경로 파악과 교통 사각지대 추가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빅데이터담당관과 협력, 맞춤형 따복버스 6개 시범노선을 대상으로 120억 건이 넘는 빅데이터(Big Data) 분석을 실시했다. 시범운행이 실시되는 각 시군은 도의 분석 결과를 따복버스의 세부 노선과 배차 간격 등을 보완 및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 356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가 자문을 거쳐 따뜻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자주색 관련 패턴의 버스 디자인을 구성했다.

 이날 시승행사를 마치고 남 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따복버스가 도입돼 장터나 병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등하교 하는 학생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도와 시군, 지역주민, 운송업체가 함께 노력해 나갈 때 도내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 지사는 따복버스가 진정한 굿모닝 경기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더보기
경기복지재단, ‘AI 기술 기반 돌봄서비스’ 주제로 세미나 개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4월 8일 수요일 14시부터 재단 교육장에서 ‘AI 기술 기반 돌봄서비스’를 주제로 AI 복지 거버넌스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AI 기술과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돌봄 현장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으며, 관련 현황과 쟁점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송석근 부장(SKT SV추진팀)은 “인공지능은 돌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고독사 예방과 긴급 대응, 정서 지원 등 현장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사람 중심 돌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AI 기반 복지서비스의 종단에는 결국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휴먼서비스 영역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 △노법래 교수(국립부경대학교)는 “AI 기반 돌봄서비스는 기술 중심의 확장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교한 타깃팅과 신뢰 가능한 위험 탐지 체계 구축이 핵심이며, 최종적으로는 인간의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