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패밀리 가입하고 하루 4편 다큐영화 보자

9월 16일까지 가입 시 가입비(1만 원) 면제

 경기도와 ()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영화제를 응원할 공식 후원회 디엠지 패밀리(DMZ Family)’를 모집한다.

 디엠지 패밀리는 D-패스(PASS), M-패스, Z-패스로 구분된다. D-패스는 드림(DREAM), M-패스는 무비(MOVIE), Z-패스는 존(ZONE)의 약자로 DMZ가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한 두려운 장소가 아닌 꿈과 영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D-패스는 후원회비 1만 원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14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ID카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M-패스와 Z-패스는 지속적 후원회원으로 매달 각 5천 원, 1만 원으로 금액을 정해 회비를 내는 방식이며 영화제 ID카드를 제공받고 다채로운 연중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디엠지 패밀리가 되면 영화제 기간 동안 14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 DMZ포차 라운지에서 열리는 후원회의 밤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각 패스 가입비는 1만 원이며, 916일 전에 디엠지 패밀리에 가입하면 가입비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화제 후원회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디엠지 패밀리의 가입방법과 기타 자세한 문의는 후원회 담당자(032-623-8058/SNS@dmzdocs.com) 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가 주최하는 제7DMZ국제다큐영화제는 91()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영화제를 알리고, 917()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동안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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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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