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친절우수공무원 선발

김영기 주무관 청렴·친절 최고 영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8월 5일(수) Plus회의에서 2015년 상반기 청렴·친절우수공무원으로 김영기 주무관을 선발하고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청렴·친절 공무원 선발은 7월27일(월)부터 7월31일(금)까지 관내학교 교직원 및 안성교육지원청 직원과 방문민원인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겼으며, 약 150여명이 추천에 참여한 가운데 경영지원과의 김영기 주무관이 1위를 차지하며 상반기 청렴·친절우수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는 청렴과 친절로 각자의 업무에 임하는 직원을 발굴·포상하여 청렴·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우수공무원(직원)을 상·하반기 각1명씩 선발하고 있다.

 정진권 교육장은 청렴·친절우수공무원 선발캠페인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청렴·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청렴·친절에 대한 자율적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일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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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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