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섭 소방관 훈훈한 칭찬 글 올라

기업체 대상 화재예방·심폐소생술 교육 전개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 재난안전과 소속 이인섭 소방장(43/)30한 기업체로부터 안성소방서 게시판에 훈훈한 칭찬 글을 받았다고 전했다.

 내용은 지난 723일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고 근로자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기업체 관계자는 어려울 수 있는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을 이인섭 소방관이 자세하게 알려주어 마치 예방접종이라도 한 듯 마음한켠이 든든해졌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교육을 들었다.”이인섭 소방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칭찬글의 주인공 이인섭 소방장은매번하던 교육인데 이런 글을 써주셔 감사하고 뿌듯하다.”앞으로도 도민의 안전문화의 확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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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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