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축제기간 전통혼례식 신랑신부 모집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쌍 모집

 안성문화원(원장 양장평)은 오는 10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5년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 장터무대 전통혼례에서 실제 결혼식에 참여할 신랑 신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15일부터 25일 까지 이며 안성에 거주하는 시민(다문화가정,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전통혼례가 가능한 날짜는 107, 8, 11일이며 혼례식비는 무료이다. 단 비디오 촬영, 폐백비용, 하객 식대는 본인부담이다.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실제 결혼식을 할 3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혼식을 할 시민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안성문화원 사무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문화원 사무국(031-673-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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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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