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 우수사원 선발 포상

사계절 썰매장 아르바이트 우수사원 선정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고객만족 우수사원으로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 아르바이트 요원 3명을 선발·포상했다.

 이번 고객만족 우수사원 선발은 시민모니터 요원들의 추천으로 고객응대 업무에 있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아르바이트 요원을 선정했다.

 우수사원 포상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에게는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업무성과는 물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박상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만족은 어느 특정인이 열심히 한다고 이뤄지는 일은 아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진심으로 고객서비스를 실천할 때 진정한 고객만족 경영이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만족평가 관계자는 먼저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CS우수사원을 지속 발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제일 서비스 경영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