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농협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지원, 원로조합원 135명 혜택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은 9월 9일 미양농협 회의실에서

유창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김길수 안성시지부장, 송명규 노동조합 경기지역위원장, 신현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원로조합원등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의 적극적인 유치에 의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미양농협과 NH농협카드의 협찬으로 미양관내 원로조합원 135명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 드리는 혜택을 드리게 되었다.

 김관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수사진을 찍으면 더 오래오래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 사진을 찍으시고 더욱 더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며 올해 원로조합원님들의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계속해서 무료촬영을 해 드릴계획이라고 했다.  

 오늘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농협을 방문한 원로조합원들은 양복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촬영을 했으며, 농협목우촌에서 지원한 삼계탕으로 점심을 잡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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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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