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성수품

최대 63%까지 폭탄 할인

 경기도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tar.gg.go.kr)가 오는 9월 20일까지 추석 명절 용품 및 상품을 최대 63%까지 할인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한정특가 상품기획전과 품목별 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으로 구성됐다.

 한정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품과 경기사이버장터 MD가 추천하는 총 28여 개의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한다. 3만 5천 원짜리 가평 사과(5kg)는 23% 할인된 2만 7천 원(무료배송)에 4만 원짜리 신고배의 경우 25% 할인된 3만 원에 7천 원짜리오이피클490㎖은 2천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품목별 선물세트 추천상품전에서는 쌀·과일·한과· 떡·한우·건강식품 등 약 130여 개 상품을 총 4개 품목별 카테고리(농수산물, 전통식품, 건강식품, 축산물)로 분류해 기획전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에서는 총4개 가격대 카테고리(1만 원, 2~3만 원, 4~5만 원, 6만 원 이상)로 상품을 분료한 기획전을 구성해 원하는 상품을 분류한 기획전을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사이버장터 이용은 좋은 추석선물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도 도울 수 있는 1석3조의 명절 선 물쇼핑이 될 것” 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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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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