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게임 아이디어가 있다면, 게임창조오디션에 도전하세요

서류심사, 1차 오디션, 멘토링을 거쳐 12월 2일(수) 최종 오디션 개최

 경기도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부문게임 창조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게임 창조 오디션은 지난 630일 개최됐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모집 대상이다. 이에 따라 학생·일반인·게임개발 경력자·개발 회사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012일까지며 서류심사(10.14~15) 통해 40개팀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후 1차 오디션(10.20~21/비공개)을 통해 20 팀을 뽑게 되며, 1개월(10.26~29)간 멘토링 과정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 10개 팀을 가린다. 본선 진출 10개 팀에는 122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 오디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도는 본선 진출 상위 5개팀에 1(1) 5천만 원, 2(2) 3천만 원, 3(2) 2천만 원의 개발지원과 상용화 관련 비용 일부 매칭, 정기적인 피칭데이(Pitching Day.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등 앞에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설명회)운영 등이 지원된다.

 게임 창조 오디션 아이디어 부문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공고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1034)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2-8008-4627)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032-623-80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게임 창조 오디션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이라며, “중국 등 세계 게임업계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국내 게임업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도내 게임 창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디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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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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