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실무자 현장 문제해결 능력 높인다

평생교육 현장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914~16, 1013~14일 총 5일 간 ‘2015년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강화연수(액션러닝 전문코치 인증과정)’를 실시한다.

 도내 공공 및 민간영역 평생교육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를 실질적인 해결하기 위해서 액션러닝(Action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과제를 수행하면, 한국액션러닝협회에서 인증하는 액션러닝 전문코치 자격을 받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개발 역량과 코칭, 평생학습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평생학습전략실(031-547-6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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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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