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 개최

경기농림진흥재단,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 9월 30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아이들에게 집 밥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지닌 학교급식을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도내 초··고등학교 영양()사를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해 31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생산 친환경농산물 또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을 재료로 개발한 학교급식 레시피 설명서를 신청서와 함께 오는 93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레시피오디션.com)으로 제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서류심사로 1차 예선에서 50팀을 선정하고, 1차 예선 통과팀 레시피 시연을 거쳐 결선 오를 20팀을 선정한다.

 입상자는 경기도 농산물 대축제인 ‘G푸드 비엔날레(1119일 킨텍스 개최)’ 현장에서 열리는 공개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2차 예선과 본선에 전문가 심사위원 이외에 실제 학교급식 수요자들인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2차 예선 참가팀에게는 공개 시연에 필요한 식재료비 10만 원, 3차 본선에는 15만 원을 지원한다. 시상은 총 7(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이며, 수상한 7팀 전원에게 상장과 더불어 학교급식 우수사례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 수상작은 학교급식 메뉴책자로 제작배포하여 건강한 먹을거리, 친환경 농산물의 활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 또는 레시피오디션(www.레시피오디션.com)을 참조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