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가 뭔지 궁금하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5인 이상 주민모임 교육 신청 시 강사 파견해 따복마을공동체 교육 진행

 경기도가 따복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5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개설한다. 대상은 마을공동체활동과 사회적경제활동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이해가 필요한 주민공동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찾아가는 마을학교에서는 2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이 추가로 신청하면 3차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경기도내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 선착순 50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11월 중에 주민이 원하는 장소,원하는 시간에 실시한다.

 기타 신청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24일까지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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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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