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전국 최초 혁신교육 전문가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혁신교육 정착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수도권대학 5곳(경인교대, 경희대(수원), 건국대, 성공회대, 아주대)과 혁신교육전공 관련 석사학위 대학원 과정 개설을 협약하고 2016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혁신교육 대학원 과정은 각 대학별로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며, 경인교대·경희대(수원)·성공회대는 교사 대상으로, 건국대·아주대는(혁신) 교육행정전공으로 일반직, 전문직, 교장 및 교감을 포함하여 혁신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100명씩 3년간 300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등록금의 50%(최대 15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 모집을 위한 공문이 곧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2015년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한 혁신학교 아카데미 사업의 리더과정 및 전문가과정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온 교수진들과 수차례 교수협의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통 및 특색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각 대학별 교육과정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서길원 과장은 "혁신학교 아카데미 과정은 타 시·도에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로 인정받고 있다"며 "혁신교육 대학원 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혁신교육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혁신교육대학원 과정 개설은 이재정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석사과정 운영 후 박사과정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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