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자원본부, 물 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도 홍보부스, 물 환경 개선 동참 및 물 절약 실천 유도 등 홍보활동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물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 수자원본부는 919일 한강잠실공원에서 열린 우리들의 한강, 다시 물 만났네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마련하고, 물 환경 개선과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9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한강수계 상하류 지역주민과 지방정부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효과적인 유역관리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도는 이날 주민들이 물 환경 개선과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활동을 벌였으며, 녹슨 상수도관 교체사업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물 환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민간 환경단체, 국회의원, 기초의회, 서울경기인천 지역 지자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한강 상하류 물을 이용한 합수식(合水式)과 자원봉사 스쿠버들의 수중정화활동, 하류 청소년 사생대회, 자전거 동호회의 수질보전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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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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