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 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이재정 교육감, 가평교육 현안협의회 참석

‘마을과 함께 꿈을 찾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 가평교육 현안협의회 개최
학생대표, 교사대표, 지역대표가 지역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생생한 의견 제시

이 교육감, “꿈은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 학생의 꿈을 이루는 협의회 되길” 당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오후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가평교육 현안 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경숙 교육장, 김성기 가평군수, 오구환 도의원, 조중윤 군의회의장, 교원, 학생, 학부모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마을과 함께하는 학생의 꿈 키우기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 가평의 특색을 살린‘꿈의학교' 운영, 학생의 끼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학생의 꿈 키우기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현안 협의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꿈은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 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청평고등학교 학생은 “학교 축제를 주변 학교가 연합해서 만들면 좋겠다.”고 했으며, 조종중학교 학생은 “꿈의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마원초등학교 학생은 “꿈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현안 협의회에 앞서 ‘가을운동회'를 하고 있는 가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옛날 학교운동회의 모습이 남아있어 반갑다. 아름다운 가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운동회가 되길”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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