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행자부,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행정데이터 활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도내 기업, 협회, 대학, 연구소,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설명회는 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관련 의견 수렴, 데이터 이용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창구 등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 630일 개방된 지방행정데이터는 시도와 시··구가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시도새올 시스템에 50여 년 동안 축적된 소상공인, 식품, 물류, 의료 등 440여 종 3억 건에 달하는 인허가 자료다.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418시까지 인터넷(www.onoffmix.com/event/54666)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간정보(GIS)를 활용하여 지역별 업종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업종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다.”소상공인 창업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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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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