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사립학교직원 직무연수 실시

사립학교 직원 100여명 대상 계약실무 등 역량 강화

계약실무, G2B 시스템 모의 실습, 예·결산 등 이론 강의와 실습 중심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립학교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직원 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무교육에 목말라 있던 사립학교 직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는 사립학교의 교비회계와 계약실무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수업이 병행된다. 이론수업은 △곰곰이 꼼꼼히 공문서 작성과 행정업무관리, △계약실무, △물품 및 재산관리, △알뜰히 살뜰히 예·결산 등 직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직접 국가종합전자조달 G2B 시스템으로 모의 입찰 및 계약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둘째 날의 계약실무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학교근무 경력(0년~20년)이 다양한 연수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율곡연수원 손일선 부장은 “앞으로도 사립학교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행복한 경기교육과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