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 도지사기 4-H 농촌민속문화 경연 열어

경기도 전래 고유 농촌민속놀이 경연의 장 펼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1016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제174-H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도 농기원이 올해 추진한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4-H회 소속 15개팀 350여 명이 참가해 무대놀이, 마당놀이 등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분야별 경진 외에 지난해 대상팀인 광주중앙고등학교4-H풍물놀이 팀의 축하 시범공연 전통관현악의 이해 및 시범공연(민속악회 수리예술단 남상일)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잊혀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농촌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10개소 내외 학교 4-H에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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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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