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이재정 교육감, 10월 14일 수원 교육 현안협의회 참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14일 오후 수원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수원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하여 수원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 현안 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기서 교육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주성 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순영 시의원, 김기정 시의원,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기서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위해 수원 교육자원봉사센터를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필요한 교육자원봉사자를 연결하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 활성화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자원봉사의 취지와 필요성 공유방안, 지속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의 체계적 조성,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자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 마을공동체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상생 프로젝트 방안 등에 대해 토론 했다.
 전근배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교장선생님과 유관기관이 구청 동별로 마을공동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수원공고 학생은 주민들이 학교를 잘 이해하기를 부탁하며,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로교육을 하기를 제안했다. 대평중 학생은 중학교는 진로결정시기로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길 부탁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자원봉사에 지역을 잘 아는 은퇴한 교육자나 퇴직자, 졸업한 학부모나 졸업생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이 참여해 달라”며, “아이들이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서로 어울리며 배우고 성장하길”기대했다.
 한편, 지역교육 현안협의회는 31개 시군별로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하는 자리이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