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실무교육 받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하자

자격증 취득자 대상 한국관광협회와 연계하여 취업까지 지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오는 1116()까지 국가공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 4과목 중 2과목(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관광안내실무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여성일자리 창출 MOU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다.

 교육일정은 1117()부터 27()까지 9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1211() 평가시험에 합격하면 2과목을 면제 받을 수 가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자 대상으로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 예정자 중 반드시 공인 어학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9만 원이다.

 교육신청은 여성 취·창업 전문 온라인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명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홈페이지(www.dream.go.kr) 및 전화(031-8008-81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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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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