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실무교육 받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하자

자격증 취득자 대상 한국관광협회와 연계하여 취업까지 지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오는 1116()까지 국가공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 4과목 중 2과목(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관광안내실무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여성일자리 창출 MOU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다.

 교육일정은 1117()부터 27()까지 9일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1211() 평가시험에 합격하면 2과목을 면제 받을 수 가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자 대상으로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 예정자 중 반드시 공인 어학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9만 원이다.

 교육신청은 여성 취·창업 전문 온라인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명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홈페이지(www.dream.go.kr) 및 전화(031-8008-81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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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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