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의 숙원 일죽 중·고등학교 체육관 신축

김학용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4.6억 포함 총 사업비 24.2억 투입

약 399평 규모 농구·배드민턴·배구·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 가능

 지난 21일, 일죽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일죽 중·고등학교 체육관 신축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일죽 중·고교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죽면 송천리에 위치한 일죽중·고등학교는 비좁은 학교 운동장을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사용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우천 시 체육 수업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난 2013년 일죽 중·고등학교의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4.6억을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약 10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체육관 신축공사가 준공되었다.

 1,317㎡(약 399평) 규모의 일죽 중·고등학교 체육관은 농구·배드민턴·배구·탁구 등 다양한 종목을 위한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송실과 화장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더욱 뿌듯하다”며,“안성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