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안성지사 사회공헌 활동 활발히 펼쳐

유병석 지사장 어려운 가정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는 어려운 소외계층돕기, 무료급식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안성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유병석 지사장은 건이강이 봉사단을 조직해 수시로 안성시 관내 자매결연 세대를 찾아 먹거리인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난 추석 명절때도 직원들이 기부한 사회 공헌 기금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매결연 세대 9곳의 독 거노인 및 다문화가족 세대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 활동을펼쳤다.

 유병석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있는 나눔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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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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