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합니다

한국오므론전장(주) 400만원 자원봉사센터에 기부

 한국오므론전장()917일 회사 내 TOGA(The OMRON Global Awards)활동을 통해 받은 상금 4백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활동에 사용되며, 한국오므론전장() 마음나누기 봉사단도 참여 할 예정이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오므론전장() 임직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담긴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이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꼭 필요한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기업의 후원 및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랑의 공동김장 담그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오므론전장() 관계자는 창업자 다테이시 가즈마님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 직원 모두 인간성 존중·끊임없는 도전·사회적 요구의 창조를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기부 활동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