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실질적인 연습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을지연습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DMZ 접경지역 학교 위기대응 이동훈련을 군부대와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이었던 8월 20일 북한군이 포격이 발생하자 DMZ 접경지역의 학교안전 조치와 초기 위기대응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

 DMZ 접경지역 특수성에 맞추어 이루어진 을지연습과 실질적인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을지연습 기간 중 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을 중시하고 학생중심의 실질적인 연습으로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상황관리 능력을 키웠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에 태스크포스팀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훈련 계획을 검토하였다. 을지연습 향상방안을 위한 회의 개최, 을지연습 핸드북 제작과 배포 등 사전 준비가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박상원 안정정책과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을 학교현장에 맞도록 검증하고 개선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