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요!

안성초, 삼대가 함께하는 토요 힐링 가족캠프 실시

 안성초등학교(교장 안중경)는 지난 1114일 토요일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 ‘2015 삼대가 함께하는 토요힐링 가족캠프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간을 안성초등학교 교육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2015 삼대가 함께하는 토요힐링 가족 캠프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녀 삼대를 이어서 같은 학교를 졸업한 가족이 많은 안성초의 특성을 살려 계획되었다. 삼대가 함께 하는 가을 산행과 다양한 자연 미술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님에게는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건강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술활동은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진행으로 재미난 가방, 식탁보 등의 염색 활동과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협동 미술 작품 만들기(가족 코스프레하기)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족별 활동을 통해 단합과 협동을 경험하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서로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안성초 학부모들은 혼자보다는 가족과 함께할 때 기쁨과 행복을 더 커짐을 느꼈으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여 이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또 안성초등학교 안중경 교장은 삼대가 함께하는 토요 힐링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서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