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엔 책을! 또 다른 한 손엔 꿈을!!

안성초교 느티나무 BOOK STORY

 안성초등학교(교장 안중경)는 학교 특색 사업 중 하나인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16일부터 1120일까지 한 주일을 독서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먼저 안성초등학교(교장 안중경) 20회 졸업생인 혜산 박두진을 기념하는 혜산 박두진 시화전을 열어 학생들의 선배님이기도 한 박두진 시인의 시를 가까이 느껴보고 꼬마 시인이 되어 시도 지어보았다.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이 한편의 시가 되어 눈앞에 펼쳐진 멋진 시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느티나무 BOOK’S DAY’라 하여 도서 벼룩시장을 열었다. 안성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앞장서 도서를 기증받아 벼룩시장을 열어 학생들이 직접 도서를 구입하는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여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습관화 할 수 있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에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것처럼 여러 종류의 책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마치 책 시장 같았다. 그리고 집에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하고 새로운 책을 가져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해마다 이런 좋은 시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처음 열린 도서 벼룩시장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행사를 직접 운영한 학부모님들께서는 준비를 하면서는 많이 힘들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해서 그 동안의 어려움이 눈 녹듯 녹아버렸다.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독서주간에는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도 흘렀다다. 안성초등학교의 교목이기도 한 느티나무 아래에서 학생들의 작은 음악회도 열린 것이다.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안성초등학교의 또 다른 특색사업인 11로 그 동안 익혀온 악기를 가지고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작은음악회를 열어 책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가을날의 서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안성초등학교 안중경 교장은 모든 학습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독서를 생활화하여 안성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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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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