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안성점 희망하우스 활동 전개

저소득층 4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이마트 안성점은 관내 저소득층 4가정을 선정하여 지난 19일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마트 희망하우스 봉사활동에는 ()이마트 안성점 임직원 및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노후 된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 활동뿐만 아니라 추운겨울이 오기 전에 이불, 에어캡, 문풍지 교체 및 집 청소등을 진행해 집안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마트 안성점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삶의 희망을 주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마트 안성점 이민우 지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뜻 깊은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이마트 안성점 임직원 및 희망나눔주부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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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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