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NH농협은행 IT본부(본부장 신승진)는 지난 13일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생필품 300세트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IT사랑봉사단(공동대표 : 신승진 IT본부장, 이형순 IT노조위원장)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하여 매년 쌀, 김치, 연탄, 난방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모임으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어렵게 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형순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경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가구로 적의 선정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김정원 678-5436, 무한돌봄센터 팀장 윤민식 67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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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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