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안성시보건소·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소외이웃 복지향상 3기관 한 마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안성시보건소,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2일 자원봉사센터 소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태춘식 안성시보건소장,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 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은 자원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이웃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 며“앞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업무에 적극 협력으로 나눔 봉 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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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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