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준 안제준 강사님

자원봉사자 김석근

장애인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준 안제준 강사님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 윤종문 회장이 운영하는 곳에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오후 젊으신 강사님(안제준)께서 오시어서 온 세상을 푸르른 빛으로 만드시는 것을 목표로 해서 참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씨앗을 심고 싹이 터 오르면서 파랗게 변하는 모습이 너무도 신기하고 마음을 가다듬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을 뛰게 하고, 정신적으로 안정과 모든 스트레스를 없이 한다는 것을 느끼신 모양입니다.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고, 겸손하게 사는 것을 가르치시는 안제준 강사님의 말씀이 새삼 떠오르고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듯함을 느끼면서 장애인들의 고통을 씻어주고, 닦아주고 하는 말씀에 진정 고마움을 느낍니다.

 사랑이란 것이 부모의 사랑, 자식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을 깨우치면은 가정의 행복, 국가의 행복 그리고 나 자신의 행복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말씀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째 날은 비누(아로마 비누) 만드는 것을 배우고, 다음에는 나무로된 화분을 만드는 것을 알려주고, 다음에는 화분에(나무로 만든 화분) 화초를 심고 가꾸는 것을 자세하게 강의해주시면서 다섯 포기 심은 것을 집에 가지고 가서 햇빛이 비치는 곳에 놓고 물 2컵을 열흘에 한 번씩 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화초가 잘 자라면 자기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웃 사람에게 주어도 된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서로를 존경하면서 의논도 하고 사는 것이 인생의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강사님께 진정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자연을 통해서 인간의 병을 치유해주는 교육, 교육을 통해서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이 강사님의 생활 철학이라고 하십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세계에서 I·Q가 제일 높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고 내일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사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 장애인들의 삶에 힘을 넣어주시고, 보듬어 주신 젊은 강사님의 건강과 축복과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원봉사자 김석근>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