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고에서 누리과정비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누리과정 우회 지원에 대한 입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월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 예산에 대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누리과정비는 전액 국고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국고에서 누리과정비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 예산을 보며 이후 보육대란을 초래하는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소요액 21천억원의 15%에도 못 미치는 3,000억원을 누리과정비도 아닌 학교시설 개선으로 우회지원 한다는 무책임한 결정과 편법 지원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용납할 수 없다.

 내년 1월부터 만3~5세 영유아 및 부모들이 겪게 될 혼란은 대통령 공약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책임이다.

 경기도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미편성액은 5,459억원에 달하며 편법지원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또한, 2015년말 기준 지방교육채 및 BTL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총 부채가 65천억원으로 부채비율이 50.7%에 이르러 지방채 발행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더 이상 학교와 학생에게 피해와 양보를 강요하지 말고 국고에서 누리과정비 전액을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015. 12. 3.

경기도교육감 이 재 정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