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연극경연대회 개최

2015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친구야, 꿈을 피우자’ 일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꿈을 피우자’란 주제로 청소년 연극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친구야, 꿈을 피우자’청소년 연극경연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의 ‘2015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 의식을 고취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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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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