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매결연도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홈스테이 실시

안성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시장 크리스틴 마릭)20113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미국 브레아시 현지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활발하게 시행해 왔다.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2년 하계, 2013년도 동계, 2014년 동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인 관내 중학생 20명은 서류전형 및 영어인터뷰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17일부터 127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안성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안성시장 황은성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며 많이 경험하고 배워와서, 안성시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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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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