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안성교류회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 6000장 전달

 ()중소기업융합경기안성교류회는 지난 28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을 후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한 6,000장의 연탄은 안성 관내 어려운 가정 18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정택 ()중소기업융합경기안성교류회 회장은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활동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다보니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고 연탄을 기부하게 되었다“2016년도에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여전히 연탄이 부족한 이웃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6000장의 연탄 나눔으로 36.5도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있어 훈훈하고 희망이 넘치는 안성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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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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