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다

꿈의학교 4곳 발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추진하는 꿈의학교가 발표회를 가졌다.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학교’는 1월 23일 오후 2시 남양주 시청 다산홀에서 제1회 남양주 청소년 영화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배운 실력으로 제작한 영화를 상영했다.

 ‘수원 청소년뮤지컬 꿈의학교 별빛동네’는 1월 24일 오후 4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더 리바운드’를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7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김포 콩나물 마을 꿈의학교’는 1월 30일 오후 6시 김포아트센터에서 창작뮤지컬 “아재꽃집”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꽃에 얽힌 사람들과 신뢰받는 아이들에 관한 내용이다.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학교’는 1월 31일 오후 6시 KBS홀(여의도)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김포지역 중고등학생들은 방과후 수업과 방학 캠프에서 진행된 꿈의학교를 통해 관현악을 배웠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꿈의학교가 시범 운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나, 큰 성과를 만들어낸 꿈의학교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기특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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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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