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등 4대 안전분야 생활주변 안전정보를 한눈에 ‘쏙’

생활안전지도 웹·모바일 전국 서비스공개

교통·범죄사고 등 예방 및 피해감소 효과 기대

 국민안전처에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범죄, 재난)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전국에 공개했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 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하여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먼저, 치안안전분야는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빈도에 따라 사용자가 해당지역의 위험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통안전분야는 교통사고 발생정보를 활용하여 이용자 계층 및 시간대별 교통 안전정보를, 재난안전분야는 지역별 산불·산사태·붕괴·지진·화재·침수 등 재난 발생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침수·산사태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우리동네 안전한 대피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춤안전분야는 어린이·여성·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범죄와 교통정보를 더욱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고안전지도 및 여성밤길안전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방범등·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면 각종안전 및 범죄사고 등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시민여러분들께서 생활안전지도를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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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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