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담 이웃사랑 실천

떡국떡 50박스 서운면에 기탁

 서운면 신능리에 위치한 ()토담에서는 지난 25일 서운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50박스를 기탁하였다.

 토담 이태엽 대표이사는 우리 주위에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오세옥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토담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운면은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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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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