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어려운 이웃들 힘내세요

안성축산업협동조합 사골세트, ㈜팜스코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인 동절기에 주위를 둘러보는 안성시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14일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우석제)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골세트 280상자(14,000천원 상당)를 기탁했고, 친환경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팜스코는 450여명의 직원들이 1년동안 책상에 놓인 작은 저금통에 마음을 모아 이번 이웃돕기 전달식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뜻깊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있는 마음까지 녹일듯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에서 추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동절기 따뜻한 난방을 위한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