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연탄나눔 봉사 가져

쌀기부 키다리 아저씨의 쌀기부도 이어져

 고삼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진성)는 지난 12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이규천교수와 에코조인에서 후원하고 바르게살기 고삼면위원회 회원들의 참여로 에너지빈곤층 5가정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연탄배달을 마친 오진성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원대 이규천교수는 어렵게 사시는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탁 받은 백미 20kg 20포는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고삼농협을 통해 매년 쌀을 기증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연말 외로운 노인에게 고마운 물품을 전달 해 주신 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해 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