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안성교육지원청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5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과 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5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①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②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③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④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⑤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등 5개 평가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청렴울림 안성교육, 부패 ZERO-ME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가장 맑고 깨끗한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①청렴울림 안성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 ②청렴 교육 내실화를 통한 청렴 마인드 고취, ③청렴울림 안성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형성, ④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청렴으로 청렴 생활화를 위한 청렴 홍보 등 청렴 토탈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정진권 교육장은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된 것에 기뻐하며 “전 직원이 청렴울림 안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청렴울림 안성교육이 경기 교육의 청렴문화 확산에 바람개비가 되면 좋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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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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