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2015년부터 각 학교마다 안고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하는 건강마을·학교·직장 만들기 사업 공모에 안성시가 건강 학교 사업으로 채택되어 실시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경기창조고등학교 1개소가 선정되어 3년간의 협약식, 간담회, 선생님·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전교육, 운동교실 등을 운영하였다.

 건강학교로 선정되면 MOU체결, 외부전문자문위원과 학교, 실무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보건문제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원하는 맞춤형 건강학교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62월 교육청을 통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2개교를 모집 할 계획이며 학교와 보건소가 힘을 합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문의/ 건강증진과 김혜주 678-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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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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