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15일부터 3곳 유치원 현장방문 의견 청취

2016년 경기유아교육, 현장중심 지원 강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월 15일부터 3일간 공·사립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누리과정 지원에 대한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유치원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현장중심 교육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2월 15일에 광명시 경기유치원을 시작으로 18일 의정부시 호암유치원, 19일 수원시 꿈내리유치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현장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는 교원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여, 유치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유치원 현장 방문을 통하여 유치원 교원들과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유아교육을 함께 만드는 자리가 되길”기대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