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산학협력단은 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백암에 있는 삼육영농조합법인 대풍농장(대표이사 박병기)과 대규모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 등 축산기 술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한경대학교는 축산분야 발전을 위하여 기능성 물질의 검출 및 특성연구, 축산물 가공 및 유통, 사양기술의 다양화,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업기술 요구에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축산분야의 다양한 학습 및 연구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상호양기관은 축산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대규모 축산농가의 효율적 업무 시스템 구축, 사료섭취량, 면역력 및 육질 등급 향상에 관한 연구개발, 사육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축산분야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득환 산학협력단장은 “업무 협약식을 바탕으로 대규모 축산농가 산학· 연을 통하여 축산분야 연구 개발, 기술이전 등으로 경쟁력 제고와 자긍심 고취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