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별가식품

사랑의 떡국떡 300kg 기탁

 안성시 보개면 별가식품(대표 임종심)에서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보개면에 떡국떡 300kg을 기탁했다.

 별가식품은 2005년 창업하여 2011년 보개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후 2012년에 사업장 이전을 완료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를 하려고 인연을 찾고 있던 중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떡국떡 300kg을 보개면에 기탁하게 되었다.

 임종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날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드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떡국떡을 전달했고, 김진관 보개면장은 온기가 필요한 외로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맙게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떡국떡은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시설,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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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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