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청렴결의대회』개최

투명한 청렴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전 직원 참여

 안성시 서운면사무소는 2016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자체 청렴시책 연간계획을 수립했고, 안성에서의 투명한 청렴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한 아래 청렴 결의대회를 지난 7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운면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및 잘못된 관행·부패척결, 솔선수범 하고 검소·청렴한 생활 실천 등을 담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깨끗하고, 부패 제로(Zero)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오세옥 서운면장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생활화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2016년 부서간 청렴경쟁평가 최우수부서 선정을 목표로 전직원이 일치단결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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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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