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롯데캐슬아파트 현장민원실 운영

3월 14일부터 한 달간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설치 운영 계획

 대덕면사무소에서는 대덕면 신령리에 2,320세대의안성롯데캐슬입주에 따른 현장민원실을 안성시 최초로 2016. 3. 14부터 한 달간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 운영기간은 입주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도 현장 민원실을 운영키로 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민원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운영업무는 전입, 확정일자 부여,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전입시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발급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중심의 맞춤행정을 실현하여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시민들의 첫 출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민원 포털24에서도 전입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가능하니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한편, 홍현식 대덕면장은 안성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민원실인 만큼 안성시의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민원편의 행정구현 및 인구증대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안성시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구현으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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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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